유시민

유시민 펀드..

꼬마사자 2010. 4. 21. 21:55

유시민님에 대한 소식은 늘 늦게 듣는다..

 

사실 그 분을 제외하고는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다..

 

그렇다보니.. 유시민까페나 시민광장을 너무 들락거리지도 않는다...

 

그러나.. 그가 움직일때는 모든 정치뉴스와 포털사이트의 주요기사가 그의 행보를 가르킨다..

 

그러면 난 그때 뒤늦게라도 알고 움직이면 되는것이다.. 이런 것들이다..

 

유시민 책이 요새 잘팔린댄다.. 책을 새로 발간했구나.. 그럼 난 바로 인터넷 사이트로 구매한다.

 

유시민이 강연을 한다고 한다.. 그럼 못가더라도.. 뒤늦게 구해서 들어본다.

 

유시민이 펀드를 한댄다.. 그럼 당연히 가입해야 된다.

 

그의 행동에는 추호의 의심.. 단 한자락의 의심도 없다..

 

그는 부모님을 제외한 내가 본 유일하게 존경하고..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인물이다..

 

그의 행보와 언행에는.. 지식이 아닌 인간존엄성.. 휴머니티가 숨쉬기 때문이다.

 

유시민을 좋아하는 유빠로서 그가 조금도 부끄럽거나 하지는 않지만.. 난 주위에 유시민에 대한 말을 잘 하지 않기 시작했다.

 

그의 순수하고 인간 지향적인 언행들은 나를 통해 왜곡되고 또는 유시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세력으로 몰아넣을 수 있기때문이다.

 

그래서.. 그냥 조용히 혼자 좋아하기로 했다.. 조용히 뒤에서 밀어주는게 내가 해야될 일 같다..

 

어차피 유시민이 대통령되는건 일두 아니다.. 그냥 언제 하느냐의 일만 남아있다고 본다.

 

누구든 그를 알기 시작하면.. 그의 침착함.. 냉정함.. 휴머니즘에.. 빠져들래야 들지 않을 수 없다..

 

어차피 그의 장악력은..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..

 

오늘 유시민 펀드에 가입했다.. 기분이 좋다.. 사실 돈도 돌려받는다.. 후원금이 필요할때 제때 못내서 기분이 찜찜했는데..

 

단 2~3일만에 목표금액 40억을 달성하는 바람에 오늘 펀드청약이 마감되었다.

 

유시민에 대해 알아가는 사람이 늘어갈 수록 유시민 광풍이 부는것이다..

 

그렇게 그는 시대의 흐름이자.. 우리가 가야할 길을 정확하게 지향하는 인물이다..

 

내가 슬픈것은.. 그 누구도 그를 대체할 만한 사람이 아직 없다는것이 슬프다... 제 2.. 제3의 유시민은.. 과연 없는것일까..

 

욕심없이..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잇는..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를 할 수 있는.. 기적같은 사나이...

 

그를 알게 된 10년전 부터.. 줄곧 그는 나의 영웅이자.. 최고의 형님... 나의 갈길.. 우리나라의 미래이다...

 

그가 없었다면.. 난 대한민국에 희망도 가지지 못했을거 같다..

 

겨우 이런 한사람의 존재가.. 나 말고도 수많은 유빠. 나아가서는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리라 생각한다...

 

 

 

유시민은... 항상 감동 그 자체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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